Share House_임상희 개인展
july 06, 2018 ~ JUly 25, 2018

+ Title : Share House _ 임상희 개인展
+ Artist : 임상희
+ Date : JULY 06, 2018 ~ JULY 25, 2018


다 함께 차차차, 65.1x45.5cm, acrylic on canvas, 2018

 

<전시소개>
갤러리토스트에서는 2018년 07월 06일(금)부터 07월 25일(수)까지 “Share House (쉐어 하우스) _ 임상희 개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들의 삶의 공간을 친근한 반려동물과 함께 그려내어 작가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眞景(진경)을 보여준다.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생겨나는 도시의 양면적인 모습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주거 공간의 모습이다.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변두리로 밀려난 사람들은 달동네를 형성하고 이마저도 점차 사라져가는 사회 속에서, 작가는 이러한 소외된 계층의 삶의 모습을 담아내어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서민의 삶에 대한 애정과 동질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그래서 등장하는 공간들은 언뜻 정겹고 따뜻하게 보이지만 한편으로 더 이상 쉽게 마주할 수 없는 곳으로서 사회 변화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인 시각이 담겨있다.

   
(왼)여기, 그리고, 53x45.5cm, acrylic on canvas, 2018
(오)전망 좋은, 53x45.5cm, acrylic on canvas, 2018

이번 전시 작품은 여러 사진들을 조합하여 컴퓨터로 합성 스케치하는 포토 꼴라주 기법을 이용하여  드로잉 과정을 거치는데, 이 기법을 통해 여러 개의 원근법이 나타나 보다 공간이 입체적으로 보여진다. 풍경 작업과는 달리 더 섬세하고 세밀한 채색 기법으로 그려진 작품 속 반려동물들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반영하는 상징적 표현의 매개체로서 보다 더욱더 사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비단 주거 공간만이 아닌 사회의 모든 변화 속에 어느 것 하나 밀려나지 않고 수평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처럼, 소외된 부분 없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眞景(진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아가 그것을 우리의 사회 속에서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길 기대한다. 글/ 갤러리토스트


거기가 어딘데 116.8x72.7cm acrylic on canvas 2018

<작가노트>
眞景(참 , 경치 ) 진짜 풍경

본인의 작품은 내가 성장한 지역의 사회적 환경으로부터 출발한다. 1970년대 이후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들은 많은 발전을 이어왔다. 정비 되어진 땅에 새로운 아파트들이 등장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물질적 풍요로움 속에서 점점 살기 좋아졌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할수록 변두리로 쫓겨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런 이들이 모여 살게 된 곳은 하늘과 맞닿아있는 산동네라는 의미에서 달동네라고 불리게 된다. 산업화, 도시화의 그늘에서 소외된 이들 계층은 달동네라는 공간 속에서 한정된 삶을 지속해 가고 있다.  본인은 그러한 달동네 속 지역 환경 안의 삶을 직접 들여다보며 회화로 표현하고자 한다. 현장답사를 통한 사진촬영과 수집, 컴퓨터 작업을 이용한 포토 꼴라주 기법의 드로잉 과정을 거쳐 캔버스에 회화로 제작된다. 작업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배척되어 변두리로 밀려난 비루하고 저속하며, 거칠고 평범한 것들을 통한 삶의 환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에 긍정적인 가치를 두고 있다. 이는 서민의 삶, 현장적인 삶, 사회문제의 비판적인 성향을 드러낸다.


마주 앉아서, 72.7x50cm, acrylic on canvas, 2018

작품에 있어서 선택한 풍경의 개념은 사회 속의 달동네 환경뿐만 아니라 사유의 공간으로까지 확장한 상상된 공간이기도 하다.
풍경 속에 사물들을 배치함으로써 표면적으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지만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현시대에 오롯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그 중 갖가지 동물들을 통해 그 지역 사람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대체시켜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렇게 등장하는 각 작품 속 사물들은 세밀하고 정밀하게 표현한다. 이러한 사물의 등장은 비현실적인 상황을 부각시키기도 하며, 실제처럼 표현한 기법은 풍경을 표현하는 채색 기법과 다른 방법으로 사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면구성에 있어 시각적 포인트를 주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신도시화 되는 사회에서 사라져가는 달동네에 대한 아쉬움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서민적인 삶에 애정과 동질감을 느끼며 작품화 하였고, 획일화된 주거 공간으로서의 마을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삶이 수평적 관계로 연결되고, 소외되지 않고 작은 부분까지도 소중히 여겨지는, 모든 사람들을 아우르는 이상적인 사회를 추구한다.
이러한 산물적 작업의 시리즈를 진경(眞㬌)이라 칭한다. 진경은 현재 무차별적으로 개발 되어지는 사회적 문제를 회화 작품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바람과 추구하는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두개의 시간 72.7x50cm acrylic on canvas 2018

<작가소개>
임상희
2011 세종대학교 회화과 학사 졸업
201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 졸업
개인전
2017 익숙하지만 낯선 (가이아 갤러리, 서울)
HOME·SCAPE (아트스페이스 H, 서울)
달빛을 탐하다 (갤러리 탐, 건대 탐앤탐스 디스커버리점)
2016 the last moon (아티온 갤러리,서울)
2015 당신의 집 展(제비꽃 다방,서울 부암동)
2014 居記:그곳을 紀錄하다展(화봉갤러리, 서울인사동)
2013 REAL VIEW展 (Gallery AURA, 서울)
2013 벽돌사이로 보이는 현실展(갤러리중 청계, 서울)
2012 그들이 사는 세상展 (파주아트센터, 경기 파주)

단체전
2018 2인전 (공간 더인, 서울)
My pet (프린트베이커리, 고양 스타필드, 경기)
3인 3색 (광명문화재단 하안문화의집, 경기)
ART SUPERMARKET 가즈아 (인사아트센터, 서울)
EVERYTHING UNDER THE SUN (토스트갤러리, 서울)
한일 크리에이터 교류 프로젝트 2기 전시 (인영갤러리, 서울)
우리, 함께하개 (비디갤러리, 서울)
50-50 선물전 (1326갤러리, 창원 창동예술촌)
2018 영아티스트전 (갤러리 두,서울)
2017 2017 special present 2018(사이갤러리,서울)
파버카스텔 기획 전시(에코락 갤러리,서울)
두루 봉(BON)(정선 미술터미널 작은 미술관, 강원도, 문체부주관)
4작가 이야기(리서울 갤러리,서울)
너는 내 운명 (프린트베이커리 삼청점,서울)
‘사랑밖에 없다’ 출판기념 전시(평사리출판사, 세종정부청사)
아트부산 아트페어(아트스페이스H,부산)
미.소.전 (ART247,서울)
KIDARI CONTEMPORARY ART SHOW(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
LOVE&RESPECT(AK갤러리,수원)
핑크아트페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2016 2016행복나눔展 (아트스페이스H, 서울)
부평옥션 화이트세일展 (꽃누리 갤러리, 부평아트센터)
아트바겐2展 (국제아동돕기 기부 기획전, 갤러리 토스트)
아시아프 (동대문 DDP, 서울)
Re; 봄 (아티온 갤러리,서울)
그 외 다수